원주~제천 복선전철 4공구 감리사 선정

1공구 동명, 2공구 유신, 3공구 수성, 4공구 대한콘설탄드 따내

2012-04-16     정장희 기자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노반건설 전면책임감리용역에서 동명기술공단, 유신, 수성엔지니어링, 대한콘설탄트가 웃었다.

2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4개공구 노반건설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에 대한 기술제안서 및 가격평가를 거쳐 이들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공구는 동명기술공단이 설계가 대비 75.62%인 54억5850만원에 수주했다. 동명기술공단(55%)은 동일기술공사(20%)+선구엔지니어링(15%)+대원엔지니어링(10%)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신은 최대규모인 2공구를 설계금액 대비 78.35%인 69억9930만원에 따냈다. 유신(55%)+신성엔지니어링(25%)+일신이앤씨(10%)+삼안(10%)과 팀을 짰다.

3공구는 수성엔지니어링(수성60%+동부20%+건화10%+청석10%)이 설계금액 대비 77.27%인 53억7900만원에 따냈고 4공구 전면책임감리는 설계금액 대비 76.76%인 50억9900만원을 써낸 대한콘설탄트(대한콘45%+도화25%+평화20%+서현10%)가 각각 수주했다.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