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종이 입찰 서류 대신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2020-02-20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0일 코레일은 공사 및 용역, 물품 등 모든 입찰에 대해 온라인 접수방식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안은 입찰 대상 업체들의 시간 및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협상에 의한 계약에만 적용되던 전자접수 방식을 전면 확대하는 것이다.
코레일 측은 3월부터 관련 정책을 적용 및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종이서류와 방문 절차 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응찰자의 경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