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통합정수장 만들기 위한 밑그림 시동

2020-07-0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정선군은 덕송-여량-북평 통합정수장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덕송-여량-북평 정수장 노후화로 인해 통합 정수장을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되는 정수장은 일일 7,200㎥를 정수하는 동시에 22㎞급 도수관로 및 송수관로 등이 세워질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2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제일엔지니어링, 케이지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화신엔지어링 등 7개사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현지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과 같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