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인천 LNG IV지구 환경영향평가 용역 수주

2012-12-14     이명주 기자

가스공사의 인천생산기지 IV지구 LNG시설 환경영향평가 프로젝트의 승자가 가려졌다.

13일 가스공사는 인천생산기지 IV지구 LNG시설 증설공사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으며 낙찰자로 삼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삼안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인천생산기지 IV지구 LNG시설 증설공사 환경영향평가 용역으로 삼안을 비롯해 서영엔지니어링,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등 총 5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수예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정가격은 5억7,237만원, 낙찰하한율은 77.995%였다.

입찰 업체 중 삼안은 예가대비 약 78.4% 수준인 4억4,896만원으로 입찰해 낙찰을 받았으며 경쟁업체였던 서영엔지니어링과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은 각각 삼안에 비해 1.0%, 2.4%, 2.5%, 3.7% 정도 높은 금액을 투찰함에 따라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