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감리, 유신컨 6파전 뚫고 승리

2020-12-23     정장희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유신컨소시엄이 제3연륙교 2·3공구 감리를 따냈다.

23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한 제3연륙교 2·3공구 감리의 낙찰자로 유신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20억원 규모의 이번 감리는 유신(34%)+도화엔지니어링(29%)+동남(15%)+도담(13%)+일신(9%)컨소시엄을 포함해 총 6파전의 경쟁이 펼쳤다.

유신컨소시엄은 예가대비 75.10%인 89억2,716만원을 투찰했다. 유신은 지난 2018년 제3연륙교실시설계를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