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분당시대 마감, 송도시대 연다

분당 사옥 메가에셋 685억원에 매각 결정

2012-12-21     이명주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분당시대를 마감하고 송도로 이전하게 됐다.

21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20일 이사회에서 분당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건물 2만8,269.04㎡와 토지 3,353.1㎡에 대한 것으로 메가에셋이 685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번 결정으로 포스코건설이 위치한 송도로 이전될 예정이며 향후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