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47억원 규모 설계사업 수주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최근 주거 및 도시정비사업에서만 약 147억원 규모의 설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서울시 전농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 당진시 송악읍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설계 및 PM, 인천시 항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 서울시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설계 등이다.

희림 관계자는 "주택 공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큰 만큼 주거분야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앞세워 신도시 개발, 도시정비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거점지역에서 현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살려 해외 수주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