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하루에 24억 땄네

900억원 수주고 이뤄내

2012-12-26     정장희 기자

동부엔지니어링이 26일 하루에만 도로감리 2건을 따내며 900억원 수주고(부가가치세포함)를 이뤄냈다.

26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동부엔지니어링이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충청북도에서 발주한 도로감리에서 총 24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부는 20억780만원 규모의 수원국도 도로운영사업 전면책임감리를 예가대비 84.325%인 17억4,680만원에 단독수주했다.

또한 충청북도 사업인 금고~비산 전면책임감리에서는 동부+청우컨소시엄이 예가대비 78.075%인 9억8,153만원에 수주했다. 동부는 이 사업이 70%인 지분으로 참여해 6억8,707만원을 실적을 올렸다.

오늘 11:00분에 개찰한 이 두 사업은 도로실적사들이 대거 참여해 경쟁을 펼쳤고, 결국 동부가 두 건 모두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