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기술인 교육기관 6곳 신규 지정

2021-04-01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 종합교육기관과 전문교육기관을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종합교육기관은 기존 5곳에 신규 2곳을 추가해 총 7곳을, 전문교육기관은 기존 4곳에 신규 4곳을 더해 총 8곳을 선정했다. 

교육기관 심사는 교육관리기관인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헤 3개월간 심층 심사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교육관리기관 을 통해 매년 기관운영, 교육실적 등 성과를 평가하고 3년 후 교육기관 지정심사에 반영하고 기관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기술인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기술인의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품질 등 지속적 교육을 시행할 목적으로 최초·승급·계속교육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