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신재생에너지분야 영역 확장 중

2021-04-09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비중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종합기술은 올해 1분기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행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주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영역은 재생에너지 분야로 기존 태양광 및 풍력 등에 비해  관련 업체들의 진출이 많지 않았던 분야이다.

실제 한국종합기술은 올해에만 수열에너지활용사업, 바이오가스 수소화사업 등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의 경우 올해에만 3건의 타당성조사를 수행중에 있다 .

한국종합기술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바탕으로 자체 EPCM 능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한계성을 탈피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분야에 장기적인 투자를 계속해 왔다"며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기존 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평진, 흥진, 율전 등 3곳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수주했으며,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1건과, 수소발전사업 1건도 수주해 과업을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