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메탈, 중공업 선봉 위해 대표 변경

前STX중공업 이찬우 대표 통합 STX메탈 대표로 신임

2013-01-03     이명주 기자

STX메탈이 1월 1일 합병 이후 플랜트 분야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STX메탈은 합병법인 대표이사에 이찬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이사회 결의에 의해 진행됐으며 시장에서는 대표이사 변경으로 향후 STX중공업이 플랜트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새로 선임된 이찬우 대표는 대우중공업, 포스코건설 등을 거쳐 2008년 STX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09년부터 STX중공업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