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464명 현장 활동 시작

2021-06-28     김성열 기자
2021년

(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464명이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기본역량교육을 마친 청년인턴 464명이 지난 2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 261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현장 수련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시행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을 선발해 이론 교육과 현장 수련 등을 지원하는 일경험 수련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2주간의 기본역량교육을 마치고 총 6개월 과정으로 현장에 배치됐다. 이들은 배정받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함께 주민 공동체 지원, 도시재생 자료조사, 사업기획, 홍보 등을 맡아 수행한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지역을 되살리는 데 젊은이들의 활기와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 여러분의 생각과 활동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