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원자력발전 해외설계부문 매출 1위

한국전력기술의 2012년 원자력 설계 매출이 급성장을 했다.

14일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ENR이 발표한 원자력발전 해외설계부문 순위에서 세계 1위, 전력 해외설계 부문과 석탄화력발전 해외설계부문에서는 각각 11위와 18위, 전체 설계부문 종합부문에서는 세계 6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설계 부문 총매출 기준 상위 150개 기업’(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순위에서도 전력 설계부문 6위, 종합순위에서는 전년도 대비 3계단 상승한 66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ENR 랭킹이 3년 연속 상승한 것은 안승규사장 이하 전 임직원이 Global Top Tier가 되기 위해 합심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