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도 엔지니어링사업대가 상향 조정
2022-02-18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엔지니어링사업대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낙찰하한율을 상향했다.
개정 이전에는 ▲고시금액미만 95점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90점 ▲10억원 이상 85점 등으로 사업 낙찰률 범위는 72.995%~87.745%였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시공분야 보다 낮은 낙찰하한율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코레일에 대가 상향을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사업규모 10억원 미만은 95점, 10억원 이상은 92점으로 조정됐고 낙찰률도 각각 2.5%, 7.0% 포인트로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