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창립 제65주년 기념식 성료…CI 선포식도 함께 열려

2022-08-11     김성열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은 11일 도화타워 9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65주년 기념식과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도화는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우리나라 광복절과 같은 날인 8월 15일을 공식 창립 기념일로 하고 있다. 도화는 순수 엔지니어링 사업인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엔지니어링 사업의 형태에서 벗어나 EPC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국내 1위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30년 장기근속 11명, 20년 장기근속 26명, 10년 장기근속 34명 등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우수프로젝트 포상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도화 관계자는 “새롭게 선포된 CI는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서의 도화의 변화와 의지를 반영했다”면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본, 화합, 창의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CI는 도화엔지니어링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갈 길, 인류의 가능성을 넓히는 길을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개발되고 적용된 서체는 건물(H), 도로(W), 교각(A)의 모습을 형상화해 도화엔지니어링이 디자인하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우 도화 회장은 기념사에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FEED, PMC 등의 고부가가치 컨설팅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관 분야의 민간투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국내 1위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유수 엔지니어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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