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서울시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

2013-02-20     최윤석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9일 오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의 의결 내용으로는 ▲서울지역 건설물량 창출 및 적정공사비 확보 ▲불합리한 공공계약제도 개선 ▲회원사 경영애로 해소 ▲엄정한 정부위탁업무 수행 ▲시회활성화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전년대비 3.1% 예산안 축소 등 이다.
 
건협 서울시회 박종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정부 출범의 희망과 아울러 다양한 정책변화가 예상된다며 건설업계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등 건설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총회에서 건설관련 전공 대학생 및 공업고 학생 10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모범적인 원·하도급 상생협력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강산개발(주) 등 7개 우수전문업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