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동부 수주강세 지속

2013-02-20     정장희 기자

20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삼안이 24억원 평택시하수도정비를, 동부, 선진, 한종이 LH조경설계를 수주하는 등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안은 평택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재이용관리계획을 예가대비 79.040%인 19억5,784만원에 수주했다. 컨소시엄은 삼안(60%)+범한(30%)+세일(10%)로 구성했다. 삼안은 이달초에도 에코델타시티 등 다수의 사업을 수주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LH가 발주한 조경설계 3건은 중 행정중심복합도시 2-1, 2-2, 2-4 생활권 조경설계는 동부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73.6592인 6억4,332만원에 수주했다. 동부(34%)는 도화(33%)+건화(33%)와 팀을 짰다.

내포신도시 2단계 구간 조경 실시설계는 선진엔지니어링(55%)+경호(45%)가 예가대비 75.4382%인 5억5,680만원에 수주했다. 시흥목감 보금자리주택 조경설계는 한국종합기술(70%)+동일기술공사(30%)가 예가대비 81.2623%인 3억7,763억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