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제주도 아라~화천간 감리수주

동부, 건일도 수주대열 올라

2013-03-04     정장희 기자

4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 동부엔지니어링, 건일엔지니어링 등이 아라~화천 등 설계 및 감리사업을 따냈다고 밝혔다.

31억원 규모의 제주시구국도대체우회도로 아라-회천 건설공사 감리사업은 한종(65%)+도암엔지니어링(35%)이 예가대비 77.631%인 24억1,730만원에 수주했다.

12억원 규모의 대산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감리는 동부(60%)+한가람(20%)+해주(20%)가 예가대비 78.545%인 8억8,049만원에 수주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이 발주한 모항항, 어청도항, 연도항 실시설계 낙찰자도 결정됐다.

모항항과 어청도항 실시설계는 건일엔지니어링이 각각 6억8만원과 6억8,719만원에 수주했다. 건일은 모항항 100%지분으로, 어청도항은 건일(60%)+동일기술공사(40%)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5억원 규모의 연도항 정비계획은 유일종합기술단이 4억3,849만원에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