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유플랜트 생기나?

정부 일본 차관 보증 결정
총 사업비 6억달러 규모 예상

2013-03-05     이명주 기자

몽고에 정유플랜트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5일 외교통상부는 지난 23일 몽골정부가 내각회의에서 정유공장 건설을 위한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의 차관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Darkhan 소재 정유플랜트 건설을 위한 것으로 플랜트가 완공 후에는 연간 250만톤의 정유를 정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6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중 85%를 JBIC가 조달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를 위해 재무부는 정부보증에 대한 실무 업무를, 광업부는 환경영향 평가 및 타당성 조사와 실무 협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