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 발주

2013-03-12     이명주 기자

환경공단이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질예보지점의 수질자동측정소 신규설치, 측정장비 등의 설치를 통해 취수원 및 오염사고 취약지구 등의 수질상태를 연속적으로 자동 측정하여 상시 감시하고, 실시간 데이터 공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젝트 규모는 총 2억9,500만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찰 마감은 4월 2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를 수주한 업체는 하천현황 조사, 지질조사, 설치지점 인ㆍ허가, 측정소 및 채수시설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