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 1억7,000만원 기부

2023-10-18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에 3년간 30억동(약1억7,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 심상철 노조위원장, 안국진 베트남THT법인장, 응웬티비응옥 MPI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기업 취업, 필요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총괄부사장은 "베트남 진출 이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을 추구해왔다"며 "베트남 사화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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