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끝물 민투심, 환경시설 4건 통과

2023-12-2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올해 마지막 민간투자사업심의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21일 기획재정부는 제 6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의 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투심은 2건의 사업에 대한 제 3자 제안공고에 대한 심의 및 의결, 1건의 실시협약 및 1건의 실시협약 변경을 위해 진행됐다.

이 중 남양주 자원순환시설 민간투자사업은 2,153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청주시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 시설 민간투자사업은 1,775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2,08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확장 사업의 경우 실시협약을, 449억원대 국가폐수공공처리시설 개량 사업의 경우 실시협약 변경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