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탄소중립 전환 위한 협약 체결

2023-12-28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한국환경공단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유통 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2022년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며,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생산·유통·소비 등 먹거리 전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1년도부터 진행된 국내 및 글로벌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민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