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관로 복선화·황령3터널 환경영향평가' 도화, 1순위 업체 지정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PQ 후 가격입찰 방식 사업 도수관로 복선화 설치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1순위 업체로 지정됐다.

16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도화는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안 등과 경쟁해 도수관로 복선화 설치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에서 낙찰적격심사 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추정가격 40억7,745만원 규모의 해당 사업에서 도화는 36억3,378만원을 써내 투찰율 81.39%를 기록했다. 

도화는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이천취수장~이천정수장 도수관로 노후화 정비 및 교체 등 도수시설 운영 향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측량과 토질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안정성 검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추정가격 6억7,363만원 규모의 황령3터널 도로개설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사업도 도화가 1순위 업체로 지정됐다. 도화의 투찰률은 87.16%, 투찰금액은 6억3,26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