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안전-효율 지하고속道 기술개발 나선다

2024-01-3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지하고속도로 안전 및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

3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 향상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주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연구사업으로 전체 연구비는 220억원 규모이며, 올해의 경우 23억원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확대 중인 지하고속도로 분야에 대한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서류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하게 되며, 이후 과제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