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기술사회와 기술교류협력 MOU

2024-11-1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2일 국가철도공단 SE본부는 정보통신기술사회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제도 기준 및 법령 개정 협력과 연구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은 내년부터 네트워크 트랙픽을 관리하는 IP-MPLS 전송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철도 통신망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철도 시스템을 수서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에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올해 12월 완료하게 된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은 "철도 현장에 IP-MPLS, IoT,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기술검토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철도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