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00억원 투입되는 국수역세권 사업 최종 승인 마무리
2025-04-03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양평군 일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됐다.
3일 경기도는 양평군이 추진 중인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의중앙선 국수역 일원 31만㎡ 부지에 약 1,300억원을 투입해 개발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관련 지역을 개발해 주거용지 15만㎡, 학교 및 공원 등 도시기반 시설용지 16만㎡ 등을 오는 2030년까지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 동부권의 안정적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