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플랜트 사업 기본합의서 체결
2025-04-21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한 기봅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450km 떨어져 있는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로 연산 35만톤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톤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의 거점국가로 계획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신규시장 개척과 거점시장에서의 사업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자원 부국으로 석유화학, 인프라, 신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