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엔협, 토목BIM 시범사업 참가자 모집
2025-06-26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토목BIM(플러스자격)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플러스자격은 토목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신기술(BIM) 교육을 5주간 이수하고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에 추가 표시하는 제도다.
건엔협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수를 받고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이다. 신청인원이 초과되면 제출서류에 대한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업의 BIM 인력수요 증대에 따라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