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 건설업 융자지원

2025-07-21     박성빈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박성빈 기자 = 21일 전남도는 건설업 전용 운영자금 200억원을 신설하고 정책자금 융자 한도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건설업 전용 운영자금은 연 3% 금리로 기업당 최대 3억원 2년까지 융자 가능하다. 일반 운영자금과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이로인해 정부 지원자금 금리와 대출금리차를 보상하는 이차보전도 0.4%를 더 지원하기로 했다.

정책자금 우대기업 융자한도는 기존 최대 20억원에서 23억원으로 상향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운 건설업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