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4억원짜리 인천 생활자원회수센터 PJT발주

2013-06-05     이명주 기자

환경공단이 인천에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5일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46-1에 위치할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 기본계획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은 1만4,210㎡ 지역에 일 5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규모는 총 4억4,03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낙찰 업체는 약 120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수행평가능력평가서는 6월 14일까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입찰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 후 21일 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4개의 예가를 기준 범위에서 최저가격 및 종합평점 95점 이상의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가 시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