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삼척동양파워 발전소 서포트 한다

동양파워와 421억원에 컨설턴트 업무계약 체결

2013-06-10     이명주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민자발전소 컨설턴트 업무를 진행한다.

10일 한국전력기술은 공시를 통해 동양파워와 삼척동양파워 석탄 1, 2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기술지원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는 동양파워가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1GW급 석탄화력발전설비 4기에 대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개념설계, EPC 계약자 제출도서 검토 및 승인, EPC 입찰서평가 및 계약협상 지원, 사업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과 동양파워는 이번 계약을 약 421억2,712만원에 체결했으며 한국전력기술은 2021년 10월까지 업무를 수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