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경업체들, 국내업체들에 '러브콜'

EU Gateway 프로그램 일환으로 환경 및 에너지 39社 한자리에 모여

2013-06-13     이명주 기자

유럽 환경 및 에너지 업체들이 국내업체들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EU Gateway 사무국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코엑스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유럽의 환경 및 에너지 기업 3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업체들과 역전시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는 유럽연합이 국내업체들과 교류를 위해 진행 중인 EU Gatew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총 14개 유럽국가에서 풍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수질 및 대기, 태양열 및 태양광, 에너지 효율 솔루션, 폐기물처리관리, 에너지환경기술 등의 업체들이 참가해 사례 발표 및 비지니스 미팅의 시간을 나누었다.

EU Gateway 사무국은 이번 자리를 토대로 향후 국내업체들과 유럽 관련업체들 사이의 파트너십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비지니스 통로를 마련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