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실시설계 VE 발주

환경공단 1억3,260만원에 발주

2013-06-26     이명주 기자

올해 최대어로 꼽혔던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한국환경공단은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에 대한 실시설계 VE(Value Engineering)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에 대한 경제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약 1억3,25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낙찰된 업체는 착수일로부터 120일간 설계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편성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은 7월 4일 15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동일 16시에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