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하수관거정비 설계 PJT 발주

2013-08-21     이명주 기자

환경공단이 하수관거정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21일 한국환경공단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실시할 하수관거정비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평해읍 소재지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차집후 적정처리 하기 위해 실시된다.

환경공단은 약 34.15km구간에 위치한 관거 및 802가구, 9개의 중계펌프장을 잇는 하수관거 정비 프로젝트 설계를 위해 7억2,400만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서는 9월 2일까지 접수하며 9일과 10일 양일간 입찰을 진행해 수행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19일 환경공단은 홍천군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심사위원 12명을 선정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