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철도공, 산업도시 잇는 철마 세운다

남북 산업도시 잇는 철도 및 신호체계 PJT
오는 11월 12일까지 PQ진행 예정

2013-10-01     이명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산업도시를 묶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1일 사우디아라비아 철도공사인 SAR(The Saudi Railway Company)은 Waadal-Shamal 철도공사와 철도 시스템 사업에 대한 PQ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aaden사가 추진 중에 있는 인산염 생산도시와 Ras al-Khair를 연결하는 212km 연결 철도와 Jubail-Dammam, Jubail, Waadal-Shamal 등 3구간에 대한 신호 및 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SAR은 프로젝트에 대한 PQ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지난 Jubail-Dammam을 잇는 철도 공사가 2억2,000만달러에 낙찰된 사례가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이에 맞는 수준으로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 입찰은 내년 초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