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신보령 1, 2호기 주기기 공급 확정

2013-10-23     이명주 기자

두산중공업이 국내 발전소에 조달을 맡게 됐다.

23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신보령 1, 2호기에 공급할 보일러와 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위치할 신보령 발전소에 사용될 주기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비용은 총 8,511억원에 달한다.

두산중공업은 2017년 6월까지 공급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