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정부, 1GW급 전력 확충 나선다

1단계 350MW급 화력발전 건설 예정

2013-11-04     이명주 기자

가나정부가 전력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가나 정부와 GE(General Electric)이 발전사업 확충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50MW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1GW급 발전용량 확충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가나정부와 GE사는 금융협의에 대한 논의는 마무리했으며 건설 부지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국내 EPC업체들은 물론 해외업체들에 대한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국제입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