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에너지자립사업 설계 PJT 발주

2013-11-20     이명주 기자

환경공단이 하수처리시설에 이용될 에너지자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일 한국환경공단은 평택시 통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하수처리과정에서의 부생물질 자원화와 미활용 재생에너지 이용을 극대화해 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개선 및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197-1에 위치한 통복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 업체는 약 6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프로젝트 비용이 약 3억8,4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입찰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