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상권 주배관 PJT 시작한다
부북-청량, 진장-울산 90억원대급 2구간 설계 및 감리 발주
2014-01-06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스공사가 새해 첫 설계 업무에 대한 발주를 시작한다.
6일 가스공사는 경상도 지역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주배관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및 감리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북-청량 71.6㎞ 구간과 진정-울산 18.5㎞ 구간을 잇는 파이프라인과 관리소 9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설계 및 감리를 시행하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으로 영남지역 복합발전소 건설 및 산업용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계 및 감리 업무를 포함한 프로젝트 비용은 총 94억5,861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기술제안서를 오는 24일 접수를 시작으로 2월 11일과 13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