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감리, 수성-경원-신성 수주

2014-02-18     정장희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수성엔지니어링, 경원엔지니어링, 신성엔지니어링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감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7일 유신이 2구간을 수주한데 이어, 총 4개 공구에 대한 낙찰자가 선정됐다.

72억원 규모의 T2 전면지역 토목시설공사 전면책임감리는 수성엔지니어링(39%)+동부엔지니어링(36%)+해동기술개발공사(20%)+일진(5%)이 예가대비 74.175%인 54억4,360만원에 수주했다.

55억원 규모의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1구간 전면책임감리는 경원엔지니어링(48%)+건화(47%)+한서기술단(5%)이 예가대비 76.645%인 42억7,146만원에 따냈다.

T1-T2 연결도로 및 주변토목공사 전면책임감리는 신성엔지니어링(60%)+KG엔지니어링(20%)+정방종합엔지니어링(20%)이 예가대비 76.305%인 34억4,289만원에 수주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관내사업은 발주처가 인천시 소속이 아니더라도 지역업체에게 50억이상 5%, 50억이하 10%를 공동도급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