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 45억원 규모 전력설계 발주

신경주~포항간, 성남~여주간 송변전설비, 서해선 복선전철 전력설비

2012-06-01     이준희 기자

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간 전철전력설비 실시설계, 서해선 복선전철 전철전력설비 기본설계, 성남~여주 복선전철 송변전설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일 밝혔다.

총 39km, 18억1145만원 규모의 이번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간 전철전력설비 실시설계용역 업무는 착수일로부터 1년간 진행될 것이다.

한편, 총 72.649km, 10억2988만원 규모의 이번 서해선 복선전철 전철전력설비 기본설계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송변전설비 실시설계 용역은 총 17억885만원 규모로 송전선로(154kV 2회선) 1개소, 변전설비(154kV/55kV) 1식, SCADA 신설1식 등 총 3개소의 설계용역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총 470일이 주어질 계획이다.

2건의 실시설계와 1건 기본설계 모두 내달 2일 입찰서접수가 개시되고 다음날 3일 입찰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