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독산동 軍부지 감리용역 추가 수주

2014-03-26     최윤석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 26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15억5,000만원 규모(VAT별도)의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D2-2 상업업무복합 신축공사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이번 개발사업의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마스터 플래너로 참여해왔으며, 지난 2008년 D1-2, D2-2 블록 설계용역 약 88억원, 지난 2013년 약 64억 규모의 D1-1, D2-1블럭 건축설계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주상복합 감리 계약까지 희림의 총 수주 금액은 약 167억원에 달한다.

희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얼어붙어있던 부동산 시장이 최근 살아나면서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민간 개발사업들이 서서히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