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하수도 정비 PJT 2건 발주

총 16억원 규모 고성군-창녕군 침수예방사업 진행

2014-04-07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침수예방사업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환경공단은 고성군과 창녕군에 대한 201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공단은 도시침수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진행되는 침수예방사업은 남부배수분구 수남리 일대 1.452㎢와 하수관로 1.62㎞, 빗물펌프장 1개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금액은 10억3,1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녕군 프로젝트의 경우 남지배수분구 남지리 일대 0.27㎢와 1.42㎞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1개소를 짓는 것으로 프로젝트 금액은 5억9,6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참가등록을 오는 18일까지 받은 후 22일과 24일 본입찰을 실시해 24일 16시 낙찰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