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싱가폴 MRT 놓는다

싱가폴 육상 교통청으로부터 LOA 접수

2014-04-22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우건설이 싱가폴에 지상철을 놓게 됐다.

22일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싱가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으로부터 MRT 건설에 대한 LOA(Letter of Acceptance)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단 Woodlands North Station부터 남쪽을 연결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터널 및 역사 등 66㎞ 구간을 건설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LTA와 약 4억4,1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계약은 추후 확정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