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환경영향평가 2건 발주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진행한다.

17일 환경공단은 화천군 생활폐기물매립장과 남양주시 월산푸른물센터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천군 생활폐기물매립장 설치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산 33-1번지 일원에 설치할 생활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을 작성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약 1억9,6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입찰을 받은 후 동일 16시에 개찰을 진행해 약 9달간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남양주시 월산푸른물센터 설치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경우 약 90일간 진행되는 소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약 5,3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화천군 생활폐기물매립장 설치사업과 같이 23일부터 25일까지 관련 입찰을 실시하며 15시에 개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