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nicas Reunidas 페루 민자 발전 수주

2014-07-21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스페인 Tecnicas Reunidas는 Ilo 민자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DF의 페루 현지 법인인 EnerSur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400~600MW급 민자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Tecnicas Reunidas는 이번 프로젝트를 2억4,000만달러에 수주했으며 오는 2016년 3분기까지 EPC 및 시운전 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GDF는 113.7GW급 민자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발주로 중남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를 수주한 Tecnicas Reunidas 역시 중남미 발전시장에서 GDF와 처음으로 수행하는 발전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수주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