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설계 입찰 개찰 결과는...
음성군 맹동 소규모 공공하수도시설 설치 PJT, 평화ENG
인제군 비점오염저감 PJT는 삼안이 최저가
2014-09-05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 소규모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제군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개찰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음성군 맹동 소규모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에 일일 1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1.8㎞ 길이의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입찰에는 총 48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19개사가 낙찰하한선미달로 탈락해 총 29개사를 대상으로 입찰 평가가 진행됐다.
그 중 평화엔지니어링이 1억424만원을 투찰해 1억427만원을 써낸 삼안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최종 낙찰 결과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인제군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은 예가대비 87.02%를 써낸 삼안이 최종 낙찰을 기다리고 있다.
삼안은 적격점수미달로 제외된 이산과 동일기술공사가 빠진 이번 입찰에서 제일엔지니어링과 최종 투찰결과 끝에 200만원 미만의 투찰 가격차이로 1위를 기록해 최종 수주를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