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헬기 희생자, 안타까움 속에 고국 땅으로...

2012-06-19     이명주 기자

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 8人의 시신이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18일 고국 땅으로 돌아왔다.

헬기 실종사고가 일어난지 10일만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유가족들과 직장 동료들이 나와 고인들을 맞이했다.

한편, 서영엔지니어링 故 최영환 전무와 故 임해욱 전무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삼성물산 故 김효준 부장, 故 유동배 차장, 故 우상대 과장의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한국종합기술 故 전효정 상무와 故 이형석 부장의 빈소는 아산병원에, K-Water 故 김병달 팀장의 빈소는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에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