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설계 수주

2015-02-23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삼안이 바이오가스시설을 따냈다.

23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서산시 양대동 801번지 서산하수종말처리장 내 일일 가축분뇨 100톤과 음식물류폐기물 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혐기성소화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공사비는 약 17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기본계획 및 설계에 대해 진행됐으며 삼안을 포함해 한국종합기술, 세원이엔이, 도화엔지니어링, 경호엔지니어링 등 총 5개사가 참여해 진행됐다.

입찰 결과 삼안은 예가대비 87.5%인 4억3,839만원에 투찰했다.